쿨 앤 콰이어트 (Cool'n'Quiet)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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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앤 콰이어트(Cool'n'Quiet) 기술은 AMD사의 고유한 기술로, 프로세서가 놀고 있는 상태일때 프로세서의 클럭과 전압을 줄여서 전력 소비량을 줄이고 발열을 낮춰주는 기술입니다.
이러면 컴퓨터의 팬은 작은 RPM으로도 냉각을 할 수 있게 되니 팬 소리가 더욱 조용해지게 되겠죠. 그래서 이름이 '쿨 앤 콰이어트'랍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우리가 인터넷만 할때는 큰 작업량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럴때 AMD CPU는 이런 기술을 발동시켜 클럭을 낮춰 쓸데없는 전기세를 만들어내지 않죠. 참 좋은 기술이죠?
근데 요노무 기술도 문제가 있는것이, 설정을 잘못 해놓는다면 컴퓨터 사용에 있어서 성능 저하를 불러오니 적당하게 조절해줘야 되요.
이 기술을 사용하면 저전력 기술인만큼 어느정도의 성능저하를 감수하고 쓰셔야 됩니다.
쿨앤콰이어트는 애슬론64부터 옵테론까지는 1.0 버전을, 페넘I은 2.0 버전을, 페넘 II는 3.0 버전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필자의 AMD 빠심을 버리고 냉정하게 놓고보면 AMD의 쿨앤콰이어트 기술은 망한 기술이라 할수 있습니다. 쿨앤콰이어트라고 검색하면 쿨앤콰이어트 끄기 가 있을정도로 말이죠.
왜 망한 기술이냐 물으신다면 이렇게 답해드리고 싶네요.
다량의 처리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실행할때 자연스럽게 필요한만큼 사양이 올라가기는 커녕 찔끔 올려놓고 버벅거리기 때문이죠...
인텔은 비슷한 기술을 이용할 시에 알아서 풀클럭으로 작동하는데 왜 AMD는 망할까요? AMD는 고리타분하게 각 프로세스에 퍼센테이지를 지정해버립니다. 인터넷은 몇%, 문서는 몇%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래서 프로세스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나 기술은 그러지를 못하니 멍청한 CPU는 버벅댈 뿐이고....
그래서 쿨앤콰이어트는 망한 기술이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